세례 날짜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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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세례는 

주님과 하나되는 아주 중요한 성사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2017년 8월 2일 일반알현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권고는 항상 우리 자신들의 세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몇명이나 자신들의 세례 받은 날짜를 기억하시나요? 부끄럽게 느끼실 분들이 있을 것 같으니, 지금 대답하지 마십시오. 만약 그 날짜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생각해보십시오. 오늘 집에 가셔서 여러분이 하실 숙제입니다. 여러분의 어머니나 아버지, 삼촌이나 이모,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가서 물어보십시오. “제가 세례 받은 날이 언제입니까?” 그리고 다시는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알겠습니까?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오늘 해야 할 노력은, 새롭게 태어난 날이고 빛의 날이며, 감히 말씀드리자면, 그리스도의 빛에 전염된 날인 세례 받은 날을 알거나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 번 태어 났습니다. 첫 번째는 자연적인 탄생이고, 두 번째는 그리스도와의 만남의 은총으로 세례대에서의 탄생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자녀들로 살기 위해 죽음에서 죽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각자가 세례 받은 날에 각인된 축성 성유의 향기를 전파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많은 형제들, 그리고 어둠과 죽음의 필연성을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의 첫째이신 예수님의 영께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시며 활동하십니다.

이렇게 내가 세례 받은 '아름다운 날'이 언제 인지 꼭 알아보라며 '행복한 날'로 간직되고 기념하면서 세례의 은총을 깨닫도록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웃의 얼굴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알아 볼 수 있게 해 주는 세례.
세례에 힘입어 용서가 가능해 지며,날마다 세례의 삶을 살 것과
교회에서는 우리 모두는 제자이며 선교사입니다. 

일전에 본당 사무실에 문의하시면 그 날짜를 알수 있을거라고 하였는데... 교우분들이 쉽게 아시도록 본당 입구에 자신의 이름과 세례명과 출생연도(날짜아닙니다)를 적으시면 사무장님이 찾아서 적어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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