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부님 말슴듣고 더이상 미룬다는 것이 죄송해서 가입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각자가 생각하는 삶의 무게는 버거운 것이죠
저역시도 그렇구요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견딜수 있을만큼의 시련만 주신다고 하죠
맞는것 같네요 지금까지 너무 힘들게 살아온 것 같은데 이렇게 꿋꿋이 살고 있으니까요.
어느 누구도 관심두지 않았던 나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와준 분들이 계셨기에
제가 다시 성당에 다닐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앞으로 나에게 그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두번다시 냉담같은건 하지 않기로 말이예요
이 모든게 주님의 뜻이겠죠
사실 난 신심이 깊은 사람이 아니라서 그동안 냉담을 밥먹듯이 해왔는데
나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인가 의지할 곳을 찾게 되네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하느님의 충만하신 사랑 가득하세요.
진건성당
자매님도 하느님 은총 안에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st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