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경 암송 대회

대회 제목이 참 거창합니다만 ^^; 지난 어린이 미사 후에 어린이들이 미리 받은 성경 구절을 외워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린이들이 성경 말씀을 외워서 (종이 반장정도) 발표하는데 몇몇 친구들은 한번도 끊이지 않고 끝까지 외워낸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친구들도 끝까지 외웠지만 심사위원 님들 앞에서 긴장했나 봅니다. 성경 말씀을 가까이 지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 행사에 우리도 "나의 성경 구절"을 선택하여 외우고 다니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은 일등한 초원이.. 그리고 우수상은 진욱이와 소화였는데 특히 우수상 받은 친구들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들의 성경 암송은 대단한 겁니다. ^^

이외의 사진들은 진건 2015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