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오경에 나오는 "너희는 거룩하라"는 문장은 명령형입니다.
이는 모든 인간이 자신의 내적 아름다움에 관하여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신은 우리에게 선택할 권리를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신이 대신해 주지 않습니다.
자기를 존중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모든 악기가 자기만의 공명을 지니듯이 당신에게도 당신만의 공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존중해야 합니다.
당신은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가문비 나무의 노래 중에서-
정의배마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