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로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입니다.
이 대축일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하는 가운데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하는 날입니다
또한 교회는 모든 사람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 현승 다미아노 본당 신부님과 사제들의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