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 성당의 멋진 이 현승 다미아노 신부님의 사제 서품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사제의 길로 부르시는 주님의 부르심은 각 사제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언젠가 미사 중에 신부님의 사제 성소, 부르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생각납니다.
다미아노 성인의 책을 읽고 사제가 되어야겠다고 고등학생이,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와서 세례를 받고 신학교에 들어가셨다는 그 말씀에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 놀람과 감동이었습니다.
그 고등학생을 저희 진건 성당 주임 신부님으로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첫 주임지 성당인 저희 진건 성당에서 영육간의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 속에서
사목활동을 잘 해 나가실 수 있도록 진건 성당 신자들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