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주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형을 앞두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군중들의 환영을 받은 일을 기념하는 날을 말합니다.
그러나 곧 이어 군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하라고 외칩니다.
교회는 이때 성서를 읽고 묵상하며, 성지가지를 나눕니다.
이 때 나눈 성지가지는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 십자고상에 걸어 놓았다가
다음 해의 재의수요일에 태워서 재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주님수난 성지주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에 우리가 감동하기를 바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응답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교중미사 후 부활맞이 본당 대청소가 있습니다.
구역별로 청소에 임하십니다. 교우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