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저의 하루는 어떠했습니까.
오늘도 다만 빤질한 길을 따라 때 묻은 기쁨만을 누리려 했을 뿐입니까.
이웃에게 그 어떤 위안이나 기쁨을 주지 못했다면,
저는 하느님의 자녀라는 이름이 오직 부끄러울 뿐입니다.
주님, 거룩하지 못한 저의 오늘이지만 용서하시어,
이 밤 동안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온갖 탐욕의 저를 자비하신 손길로 씻어주시어,
하느님의 따뜻한 품에 들게 하소서.
정녕 오늘 밤에 거두어 가실 양이면,
허물 많은 이 영혼에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만약 오늘과는 다른 새 영혼을 주시어 사랑을 깊이 숨 쉴 수 있게 하소서.
주님, 밤 동안 폭설처럼 내리는 사랑의 꿈을 저로 하여금 꾸게 하시어,
죽어서도, 살아서도 하느님 곁을 떠나지 않는
행복을 영원히 누리게 하소서. 아멘.

루시아
답변
오늘 하루도 이렇게 당신의 자비하심으로 저에게 영혼생명주심에 그저 길 잃은 어린양은 오늘도 묵묵히 당신의 사랑을 제 마음깊숙히 새기어봅니다 ~
사랑합니다 주님! 당신의 선하신 사랑을 온전히 받을수 있음을^~^+
소피아
답변
제안에 미움은 당신께 드리고 제안의 분노도 당신께 드리고 오직 주님의 사랑만 간직하고 싶습니다~